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한 LA통합교육구(LAUSD)가 교사를 포함한 8,500여명의 교직원 감원과 대대적인 감봉을 시행할 전망이다.
LA교육구 라몬 코티네스 교육감은 13일 교원노조 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▶올해 안 LA교육구 내 교직원들의 무급 휴가와 감봉 ▶내년도 8,500명 감원을 골자로 하는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
이 서한에 따르면 코티네스 교육감은 “2010~2011회계연도 예산적자가 4억8,000만달러에 달한다”며 “따라서 불가피하게 한 달 4일간의 무급 휴가와 12% 감봉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”이라고 밝혔다.
만약 이 같은 대대적인 감원이 실시되면 LA교육구 내 교직원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잃게 될 전망이며 교육구는 내년 3월 7,500~8,500명의 교직원들에게 해고 통지를 보낼 예정이다.
<이주현 기자>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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